이터널 리턴 - with 카카오??

이터널 리턴은 

블랙 서바이벌: 영원회귀라는 이름으로 

2020년 10월 14일 

얼리 액세스로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출시 초기 스트리머들이 

게임을 즐기면서 홍보 효과로 

2020년 12월 1일에 

피시방 점유율 10권까지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또, 

캐릭터들의 디자인과 

콘셉트가 일부 해외 사용자들의 

인기를 끌면서 

해외 사용자들도 다수 유입되기까지 했었습니다.

 하지만

 출시 초기의 열풍이 빠르게 식으면서

 하는 사람들만 하는 게임이 돼버렸습니다.

거기다가 게임 특유의 파밍 루트를 짜고, 

아이템을 만드는 시스템은 진입장벽으로 다가와서 

해외 사용자들까지 많이 빠져나가는 결과를 보여줬습니다.

이터널 리턴은

 배틀그라운드와 같은 서바이벌 방식으로 

다른 팀을 처치하면서

 최후의 한팀으로 살아남는 게 목표인 게임입니다. 

그리고, 

롤과 로스트 아크와 같은 쿼터뷰 방식을 채택해서

익숙한 느낌들기도 합니다.

 캐릭터는 롤처럼 1개의 패시브와 4개의 스킬을 가지고 있습니다. 

롤에는 2개의 스펠이 존재하지만, 

이터널 리턴에는 캐릭터가 장비하는 무기의 종류에 따라 다른 

1개의 무기 스킬이 주어집니다. 

게임이 시작되면 파밍을 통해 장비를 만들고,

 업그레이드해서 캐릭터의 스펙을 높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비를 빠르게 만들더라도,

 숙련도라는 수치가 낮다면, 

캐릭터의 대미지가 강해지지 않습니다. 

숙련도를 올리는 가장 빠른 방법은 맵에 존재하는

 야생동물들을 잡거나 

다른 유저와 전투를 하는 것이며 

야생동물을 잡으면 체력 회복을 위한

 소비 아이템에 재료도 드롭합니다. 

이것 외에도 휴식을 제외한 모든 행동에서

 소량의 숙련도가 쌓입니다.

 파밍은 지역마다 다른 재료가 드롭되고, 

야생동물을 잡아야만 나오는 재료도 존재하며 

금지구역이라는 시스템이 있어서, 

게임 시작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1개의 구역이 금지구역으로 지정되어 

그 안에 30초 동안 있으면 사망하게 됩니다. 

게임을 하면서 고려해야 될 요소가 많으므로,

게임을 하는 거 뿐 아니라 보는 재미도 있는 편입니다. 
원래 이터널 리턴은 스팀을 통해서만 다운로드할 수 있었지만 

카카오를 퍼블리셔로 다음 게임과 플레이스토어에 출시한다고 합니다.

 현재는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며, 

7월 21일까지 진행한다고 합니다.

 보상으로는 스킨과 이모티콘이 지급됩니다.

베틀 그라운드는 카카오와 스팀 서버가 분리돼있지만,

이터널 리턴은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해서 스팀 사용자와

다음 게임 사용자가 만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