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7. 26. 01:00ㆍ이것저것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새로운 운영체제 윈도우11을 공개했습니다.
윈도우11은 기존의 윈도우10의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고,
그 외에 설정, 화면분할, 다중 모니터 모드에서의 편의성이 좋아졌고,
성능 면에서도 윈도우10에 비해
약 15% 정도의 성능이 향상되었습니다.
특히 다이랙트스토리지 기능을 통해서
그래픽카드가 직접적으로 저장공간에 접속해서 게임이나 프로그램의 속도가 더욱더 빨라졌습니다.
더해서 안드로이드 앱을 PC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PC에서 에뮬레이터 없이 안드로이드 앱을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 프리뷰 버전에서는 이 기능은 제공하지 않고 있기에 정식 버전을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윈도우11은 2021년 10월 20일 출시 예정이며,
윈도우10 이용자들에게는 2022년 상반기부터 무료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프리뷰 버전을 적용하여 사용해 볼 수 있지만,
프리뷰 버전인 만큼 오류도 만이 있고,
업그레이드 도중 윈도우가 날아가는 등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윈도우11 프리뷰 버전은 설정에 windows 참여자 프로그램을 통해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11은 기존 윈도우10보다 요구 사양이 높아져서 업그레이드할 수 없는 컴퓨터가 다수 존재할 수 있고, 사양을 충족시켜도 호환성 문제로 불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윈도우11 프리뷰 버전을 설치하실 분들이나, 정식 버전이 출시된 이후 업그레이드를 할 계획이 있으시다면 미리미리 호환성 검사를 해보시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호환성 검사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WhynotWin11이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거나
ReadySunValley 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둘 다 깃허브에 올라와 있으며,
호환할 수 없다면
어느 부분이 문제인지까지 알려주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사용 방법은 깃허브에서 두 프로그램 중 하나를 찾아서
.exe라고 쓰인 파일을 다운로드하여서 설치하시면 됩니다.
설치하고 프로그램을 켜면
호환성을 검사해서 문제가 있는지
있다면 뭐가 문제인지를 검사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