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다음 신작 프로젝트HP 첫공개

2021. 7. 26. 16:40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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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개발 중인 신작 pvp 액션 게임

프로젝트 HP가

8월 5일 프리 알파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프로젝트 HP는 판타지 장르에 중세의 전장을 배경으로 근접무기를 들고 싸우는 백병전 콘셉트의 pvp게임입니다.

판타지 중세를 배경으로 30명 이상의 플레이어들이

근접무기를 들고 맞붙어 싸우는 방식의 게임으로

개발은 야생의 땅:듀랑고를 개발한 이은석 디렉터가 맞고 있습니다.

현재 공개된 트레일러에서는

창, 칼, 방패, 활이 등장했고,

행동에 따라 전투 중 공적을 쌓으면 특별한 영웅 캐릭터로 변신해서

평번한 병사들과는 다른

강력한 화력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게임이 진행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테스트 버전에서는 특수 효과를

가진 보조 거점을 점령하여 활용하는

16대 16 쟁탈전 '파덴'과

두 진영이 중앙 거점을 차지하기 위해

부딪혀 12대 12로 난전을 하는 '모샤빌크'

이렇게 두 가지 캐주얼 모드가

존재한다고 합니다.

 

비슷한 콘셉트에 게임으로는

유비소프트의 포 아너가 있는데

포아너는 출시초기에

중세의 전장이라는 컨셉덕분에 마니아층의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지만,

게임의 진입장벽으로 인해 흥행에는 실패했습니다.

특히 묵직한 공격모션과, 패링, 회피등의 요소가 높은 피지컬을 요구하기때문에

뉴비가 진입하기 힘들고,

캐릭터들간의 밸런스패치에도 실패하면서

완전히 망작이라는 프레임이 씌워져 버렸습니다.

포아너 자체는 나쁜게임이 아니지만

포아너가 가지는 특징들은

대중성 저격에는 실패했습니다.

 

반대로 프로젝트 HP는

중세 전장에서의 전투에 더해

판타지적 요소들을 추가하면서

게임의 진행을 좀더 쉽게 풀어갈 수 있도록한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포아너보다는

더 캐쥬얼적인 느낌이 강해서

묵직한 공격모션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들도

피로감이 덜 쌓일것으로 보여집니다.

특히 공적치를 모아 영웅의 화신이라는

일종의 궁극기와 비슷한 스킬을 사용할 수있는 점이

큰 매력포인트로 다가왔습니다.

 

프로젝트HP는 현재 테스터를 모집 중이며

8월 6일 금요일까지 테스트를 모집합니다.

1차 당첨자는 7월 29일,

2차 당첨자는 8월 6일 발표하며,

8월 5일 12시부터 8월 8일 22시까지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테스트에 1시간 이상 참여한 유저에게 매일 100명을 추첨해 1만 캐시를 주고

특정 시간에 접속한 유저들에 한해 추첨을 통해 1만 캐시를 추가로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모니터, 마우스, 헤드셋 등을 뿌린다고 하니

중세의 전장 콘셉트의 게임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한번 테스터를 신청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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