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롤 신챔 - 노라? 벡스?

2021. 7. 30. 20:14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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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스펠 부활을

스킬로 가지고 돌아온

리그 오브 레전드의 155번째 챔피언 아크샨은

출시 이전부터 파격적인 스킬 구성으로 많은 사람의 관심을 끌었었죠?

 

그 이전에 나온 비에고와 그웬도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대몰락 스토리와 함께 등장한

모든 챔피언들이

평균 이상의 성능을 가지고 있어서

다음 챔피언도 기대가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157번째 챔피언은 요들 마법사 챔피언이라고 라이엇에서 언급했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이번 신규 챔피언은 노라일 것

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노라는 유미의 주인인 마법사로

그림자 군도에서 실종된 것으로 나왔습니다.

더해서 라이엇에서는 이번 신챔피언이

대몰락 스토리의 끝을 장식할 것이라고 말했죠.

그림자 군도에서 마지막으로 발견된 노라가

신챔피언일 것이라고 추측된 이유입니다.

그런데,

이번 신챔피언의 이름은

노라가 아니라 벡스라고 합니다.

심지어 대몰락의 핵심인물은 비에고가 아니라 벡스라고 합니다.

사실 비에고는 그럴 힘이 없었는데

벡스에게 도움을 청했고

벡스의 마법을 이용해 대몰락을 일으켰다고 합니다. 

 

벡스는 초기 개발단계에서는 견제형 마법사 챔피언이었지만,

점점 전통적인 마법사 챔피언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벡스는 움직이기를 싫어하고,

이동기로 사방을 돌아다니는 챔피언들에게 짜증을 느낍니다. 

이런 챔피언의 성격을 보면

이동기를 방해하는 스킬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추측이 되는데요.

여기에 전통적인 메이지 콘셉트가 더해진다면,

느린 이동속도를 가진 대신

엄청난 범위를 공격하는 콘셉트의 마법사 챔피언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기에 스토리에서 벡스의 그림자에 닿으면 우울해지고,

절망감을 느낀다는 내용이 있는 걸로 보아,

스킬에 맞은 대상에게 디버프까지 부여하는 게 아닐까요?

아직 캐릭터의 디자인과 스토리를 제외하면 공개된 게 없는 챔피언이지만,

대몰락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챔피언인 만큼

기대가 커질 수밖에 없는 거 같습니다.

벡스는 롤드컵 기간 중 공개될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추측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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