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4. 11. 21:42ㆍ코인/블록체인, Defi, IDO
코인시장이 성장할 수록 점점 늘어가는 사기ㅠㅠ
그래서 오늘은 이 사기를 피할 수 있는 사이트를 하나 알아왔습니다.
바로 BSP(BlackList Shared Platform)이라는 사이트입니다!!
사기 혹은 불법 행위를 저지른 지갑 주소를 공유하는 사이트로
일종의 블랙리스트를 만들어서 범죄를 예방하는 사이트 입니다.
BSP 는 블록체인 기반으로 금융사기 및 불법거래, 보이스피싱 등
다양한 각종 범죄예방을 위해 거래 정보를 활용한 검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보다 안전한 사회를 지켜가기 위한 블랙리스트 검증 서비스 입니다.
사용방법도 간단합니다.
먼저 스마트폰에 MYKEEPIN이라는 앱을깔고
회원가입을 한 다음에 BSP 사이트에서 원하는 지갑을 조회합니다.
그러면 MYKEEPIN으로 본인인증을 하라고 뜨는데
QR코드를 찍어서 인증만해주면 바로 조회결과가 나오게됩니다.
제 지갑 주소를 조회해봤는데 당연히 데이터도 없다고 나오네요!
블랙리스트에 조회된 지갑은 사기 이력이 뜨겠죠?
보통 사기꾼들이 텔레그램이나 디스코드 개인 메시지를 통해서
본인에게 코인을 입금하면 어떤 혜택을 주겠다, 뭘 주겠다 이러는데
이 사이트를 이용해서 받은 지갑주소를 조회하면
이런 사기꾼들을 어느정도 거를 수 있을거 같습니다.
또, 믿음이 안가거나 사기가 의심되는 프로젝트의 지갑주소를 조회해서
보다 스캠으로부터 안전하게 투자를 할 수 있지 않을까싶습니다.
이 사이트는 리스트에 올라온 지갑들만 알수 있어서
완벽하게 사기를 거를 수는 없습니다.
사실 아직 코인시장에서 완벽하게 사기를 거른다는거 자체가
어떤 방법을 써도 불가능하지 않나싶네요...
아무튼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건너라는 말이있듯
투자도 한번 더 확인하고 하는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