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어스: 작지만 놀라운 모험 - 애니감성 토이 스토리?!! (리세마라 추천 캐릭)

혹시 토이스토리를 아시나요?

니모를 찾아서, 카, 몬스터 주식회사, 인크레더블 같은 대작들을 만들어낸 영화사

픽사의 첫 장편 애니매이션이자

인류 역사상 최초의

풀 3D 장편 애니메이션이 바로 토이스토리인데요. 

토이 스토리는 살아 움직이는 장난감들이

주인이 없는 사이 벌어지는

이런저런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에요.

 

그리고 미니어스는 걸카 페건, 파이널 기어를 퍼블리싱 중인

빌리빌리에서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게임입니다. 

그런데 토이 스토리랑 미니어스랑 무슨 상관이 있냐고요?

 

사실 미니어스는 피겨 스토리라는 이름으로도 잘 알려져 있어요.

토이 스토리에서는 장난감들이 움직였다면

미니어스에서는 피겨들이 움직이는데요.

피규어들이 주인 없는 시간에

인간세상으로 나와 경험하는

콘셉트의 스토리라인을 가지고 있어서

토이스토리에 스토리가 떠오르게 만들지 않나요?

 

미니어스는 피겨들이

사악한 피규어 조직과 싸우는 스토리로

게임이 진행됩니다.

 토이스토리 같은 아기자기한 느낌에 밝고,

가벼운 분위기가

저는 특히 마음에 들어요. 

 

피규어가 메인인 게임이라서 그런지

피규어들의 디자인도 잘 나온거 같아요.

피규어들의 3D 모델링도 좋지만 2D 일러스트도 잘 나와서 눈이 즐거워요.

디자인뿐 아니라 캐릭터들의 개성도 각자 확실한데요,

캐릭터들의 성격이나 특징을 재미있게 표현한 거 같네요.

대부분의 게임들이 캐릭터에만 신경 쓰는 반면

미니어스는 게임의 배경 디자인에도 꼼꼼히 신경 쓴 게 느껴졌어요.

배경의 디테일도

눈을 즐겁게 하는 요소 중에 하나라고 생각해요.

 

게임 방식 자체는 흔한 분재 게임이지만,

진영과 캐릭터의 특성을 신경 쓰는

전략 게임으로써의 특징도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게임의 타격감은 부족한 느낌이고,

분재 게임이나, 전략 게임이

워낙 흔한 장르라는 게 단점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음...

정리하자면

토이스토리가 떠오르는 콘셉트에

피겨들의 개성 넘치는 콘셉트와

디자인을 즐길 수 있는

눈이 즐거운 게임이에요!!

 

리세마라가 필요한 게임을 아니지만

그래도 이대로 끝내기는 아쉬우니 간단하게

리세마라로 가져가면 좋은 피규어

몇 개만 추천해볼게요!

해외 서버를 기준으로

아스타로드, 카스미 요코, 카미유를

뽑고 가면 좋다고 해요.

미니어스는 현재 60만 명이 넘는 유저들이 사전예약을 진행했고, 사전예약 보상으로 많은 보상을 준비했다고 해요.

사전예약은 9월 13일까지 진행한다고 해요.

사진 예약은 아래 링크로!!

http://minius.biligame.kr/

작지만 놀라운 피규어 RPG <미니어스> 사전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