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8. 24. 19:51ㆍ코인/블록체인, Defi, IDO
Play to earn
말 그대로
놀면서 돈 벌기
요즘 핫한 코인 장르죠?
엑시인피니티,
샌드박스
같은 NFT 게임 관련 코인들이
바로 Play to earn 분류의 코인들입니다.
이외에도
갈라게임즈,
디센트럴랜드(마나코인),
모박스
같은 다양한 코인들이 있습니다.
이중 몇 가지만 간단히 설명해보겠습니다.
엑시인피니티는
게임을 플레이해서 얻는 재화를
가상화폐로 주기 때문에 플레이를 통해 돈을 벌 수 있습니다.
엑시 3마리를 구매해서
게임을 플레이하고
보상으로 얻는 재화가
SLP라는 암호화폐입니다.
이 SLP는
거래소에 팔아서 돈으로 바꾸거나,
엑시들을 강화하고
엑시들을 교배해서
새로운 엑시를 만들어내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만든 엑시도 마켓을 통해 판매할 수 있습니다.
엑시들은 십만 원부터 몇백만 원까지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그래도 엑시를 만들어서 파는 걸로 10만 원 이상의 수익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Play to earn 게임 중에서는 가장 수익률이 좋지 않나 싶습니다.
샌드박스는
게임, 코스튬 등을 만들고 판매하는 것으로 수익을 올리는 콘텐츠입니다.
말 그대로 만들고 공유해서 수익을 얻는 방식입니다.
드래그 앤 드롭 방식의 개발이라서
코딩을 모르더라도
제공되는 툴을 이용해서 게임을 만들거나, 캐릭터, 모션 등을 판매할 수 있습니다.
갈라게임즈는
노드를 구매해서 갈라 코인을 채굴할 수 있는데
이 노드가 한 명이 살 때마다 10달러씩 가격이 상승한다고 합니다.
현재는 약 3.7 이더리움에 판매되고 있으며,
한화로 약 1200만 원 정도입니다.
3월 초에 약 700만 원이었으니 500만 원가량 비싸졌습니다.
갈라 게임즈에서는 추후에 노드를 사람들끼리
거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으니,
노드를 보유함으로 버는 수익과
시간이 지날수록 비싸지는 노드 가격까지 포함하면 엄청난 수익률입니다.
아직 Play to earn 시장은 초기 단계입니다.
이 시장이 주목받게 된지는 얼마 되지 않았고
메타버스의 성장과 함께
앞으로의 미래가 기대되는 시장입니다.
이 시장에서 좋은 프로젝트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본다면 큰 수익을 얻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